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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기] 나르시스트 VS 마음거지

by 순수한소년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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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기구나...
우선 오늘 일기에 사용할 단어 중 핵심인 나르시스트와 마음거지의 정의부터 하자.
 
네이버에 나르시스트를 검색해봤다.

나르시스트 narcissist 

  • 명사 자기 자신을 사랑하거나, 훌륭하다고 여기는 사람. ⇒규범 표기는 나르시시스트이다.

마음거지는 내가 만든 말이지만,

사회적위치, 경제적여유를 막론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고, 공격적 성향이 많은 사람이다.

 

이 둘 중 뭐가 더 내가 피해야할 사람인지 생각해봤다.

 

나르시스트은 우월감에 사로잡혀 상대방이 비위가 상하게 한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말을 조금 맞장구 쳐주고,

도가 지나칠 때는 듣는 척하면서 대화를 흘려 들으면 내 맘이 편할 때도 있다.

 

차라리 우리나라에 겸손이라는 것이 없어서

잘난 사람이 잘난 척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정상적이게 보이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마음거지는 답이 없다.

지 할말만 짓거리고, 어떤 상황이나 대화에도 부정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치 쓰레기차와 같아서 누구하나 걸려봐라 하고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같은 스타일이다.

세상에서 지가 가장 불쌍한 마음거지들...

 

난 친구들에게도 가끔 내 생각을 말하곤 한다.

거지인 친구지만 꿈이 있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세상과 싸우는 친구에게는

없는 내돈으로 술이라도 사주고 싶지만,

마음이 거지인 친구에게는 단돈 만원도 쓰기 아깝다고...

 

난 오늘일기에 현대사회에 가장 많은 정신병 두 분류의 위험성에 대해 정리한다.

 

앞으로 나르시스트에게는 이성적대화로 상대하고,

나르시스트를 상대하기 위해 내 비위를 더 강하게 다스리자.

 

마음거지는 사회에 불만까지 섞여서 나에게 터지기 전에

피하는게 내가 이 사회를 더 지혜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마음거지는 어차피 누군가와 마찰이 생기기 때문에

마음거지와는 단답형으로 대화하자.

 

내가 굳이 정신병자들의 상대가 되지 않도록 피하는게 좋은 방법이다.

나르시스트보다 더 위험한 마음거지는 피하자.

정신병자는 피하자.

 

정신병자들이 많은 사회에서 아름다운 나의 자아를 보살피자.

정신병자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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