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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기] 바지PM(바지팀장)에 대한 분석

by 순수한소년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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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팩 개쩌는데, 개발공수도 계산못한다.
2. 회사 사장님과 고객한테는 아리가또 하는데, 부하직원들 야근은 생각안한다.
3. 신입이 판단해도 부족한 인격과 기술수준인데, 자기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한다.
4. 본인의 생산성은 능력있는 기술PL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5. 군대식 폭언을 일삼으며, 신입이나 여자직원들한테는 맨날 웃으며, 신사인 척 한다.
6. 자기는 야근이 체질이라고 하면서, 야구를 소리켜놓고 보면서 코딩을 방해한다.
7. 실수하면, 상관에 보고하겠다고 하면서, 부하직원을 협박한다.
8. 어떤 화면이든 다 동적화면으로 바꿔야 하는 줄 안다.
9. 본인은 없는 휴가까지 써서 쉬면서, 과로 때문에 억울하게 월차쓰고 쉬는 부하직원한테, 전화해서 업무 물어본다.
10.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사라지도록 뒷다마는 지가 다까고, 사장님 오시면 뛰어가서 차 뒷문열고 웃는다. 회의때 우리회사라는 말을 자주쓴다.
11. 어디서 주워들은 고급용어나 세련된 단어에 정의는 하나, 팀원들이 코딩에 대한 활용과 연관성, 응용에 대해하는 대화는 모르겠다고 그만 얘기하자고 한다.
12. 그나마 본인이 해야 하는 제안서작업, 기타문서작업, 주간보고서마저 부하직원에게 미룬다.
13. 회의를 갈 때, 개발 좀 하는 직원을 데리고 가서, 폼은 지가 잡는다.
14. DB나 JAVA짜는 시간은 생각안하고, HTML완성되면 프로그램 다 돌아간다는 생각을 한다고 판단한다.
15. 본인한테 아리가또 안하면, 그 사람이 본인을 무시한다고 판단하고 으르렁거리거나, 빈정거린다.
16. 경력직 직원을 뽑을 때도 학력이나 자격증에만 집착하고, 코딩은 개뿔 못하는 놈 뽑아놓고 실제 업무량은 기존 직원에게 뿌랭이를 뽑는다.
17. 직원 중에 누가 더 잘한다고 직원끼리 이간질 시킨다.
18. 사장님이나, 고객과 회식하면, 부하직원들하고 친하고 융화가 잘 되는 척 한다.
19. 코딩은 IT의 가장 밑바닥이라는 얘기는 필히 잊어버리지 않는다.
20. PM전화를 PL이 대신 받는다.
21. 다른 회사의 최근 근황을 현재 우리사업보다 더 신경쓴다.
22. 24시간 가까이 같이 있는데, 오라는 회사가 많아서 걱정이라는 꿈속 얘기를 한다.
23. 연봉협상 시기가 가까워지면, 얘기도 안꺼내던 지애들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으로 변경한다.
24. 3년간 3명이상의 직원이 그 PM의 곁을 떠난다.
25. 고객사와 워크샵 가야할 타이밍이라고 사장님을 꼬신다. 그리고, 지가 가고 싶은 장소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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