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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밝은 사람이면 좋겠다.
우울한 사람을 만나면,
항상 힘든 대화만 하고,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줄 안다.
피해망상에 빠져 있으면서
주변사람에게 감정구걸을한다.
주변사람들도 지친다.
난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해서인지...
워낙 인생이 우여곡절이라 그런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그들이 말하는 고생과 고민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그저 어리광부리는 아이가 하는 말로만 느껴진다.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글 중에
'감정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나는 좋아서 항상 웃는게 아닌데,
사람들은 내가 항상 기분이 좋아서 웃는 줄 안다.
난 그들에게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야 행복해진다고 말하곤 한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밝은 사람만 만나고 싶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가득해서
내가 가진 조그만하고 소소한 행복을
더욱 증폭시켜주었으면 한다.
그로 인해 내 삶의 무게를 좀 덜어내면 좋겠다.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하려고 노력하자.
근심, 걱정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그저 보람있는 오늘의 내모습이
내일의 나를 살게 할 뿐이다.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면
시간은 흘러간다.
어떻게 하면
근심을 줄일 수 있는지
답이 나오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면
행복에 집중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겠다.
오늘도 짧은 글로 나의 인생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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