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사심1 [일기] 진심으로 사랑했던 회사를 퇴사하며 당시, 회사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선배와의 관계 내가 보기에 충분한 인격을 가진 사람에게 인격적인 부분까지 가르치려드는 선배에 신물이 나있었고, 부하직원을 부려먹고 상사에게 모두 다 자기가 한 일인듯 보고하는 거짓말쟁이에 이골이 나있었고, 퇴근시간 후, 게임하고 비디오보면서 본인의 열정을 포장하는 선배가 한심해보였고, 회사물품이라도 들어오는 날, 사장님 계시면 '내가 할께...'하면서 후배가 들고 있던 물품을 빼앗아 드는 선배가 찌질해보였고, 임원급 이상이 지사 방문 날에 가장 먼저 뛰어가서, 뒷좌석 문을 열어 주는 놈이 아리가또실력이나 쌓는 것 처럼 보였고, 없는 실력을 과대광고라도 하듯이 신입 앞에서 업무 큰 소리로 가르치려 드는 놈이 골이 비어 보였다.후배와의 관계 .. 2017.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