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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9

[일기] 동네 미용실을 다녀오며... 일요일 오후, 머리를 염색 할 때가 된 듯 했다. 다니던 미용실이 문을 닫아서, 동네를 오가며 봤던 미용실을 찾아가게 되었다.우리 어머니보다는 나이가 어려 보이지만, 거의 비슷한 연배의 원장님이 계셨다. '어차피 파마하는거 아니니까, 염색만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원장님께서는 머리를 조금 다듬어야 한다고 하셔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이젠 미용실도 오래 다녀보니, 미용사의 가위속도와 각도 자르는 부위만 봐도,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감이 온다. 불과 10분도 안되서, 머리가 단정해지고, 염색이 시작되었다.처음가는 미용실이다보니, 원장님도 말씀이 없다. 이모같고 엄마 같아서 내 나이라도 말씀드렸다.원장님 : 음... 말씀 안하셔도 그 나이로 보여요... 본인 : 아... 네... 말씀이라.. 2017. 9. 19.
[일기] NF쏘나타의 슬픔 NF쏘나타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당시 다른 차들에 비해 약간은 높아 보이는 운전석과 클래식한 이미지 때문에 현실적으로 타고 싶은차 1순위였다. 물론 이전에도 차량소유이력은 있었다. 중고차지만 소리가 정말 조용했고, 오랫동안 가지고 싶던 차여서 그랬는지, 애착을 가지고 있다. 현재 2017년 8월 내차의 주행거리는 31만KM를 넘어가고 있다. 다음은 NF쏘나타를 타면서 억울했던 일들을 정리하였다. 불과 2년 만에 일어난 일들이다. -------------------------------------------------------------------------------------------------사례1. 차를 사고 모임을 나갔다. 내 차와 일행들이 같이 탄 차를 포함해서, 총 2대가 도로에서 진행 .. 2017. 8. 7.
[일기] 조언과 충고 ※그림에 대한 설명프랑스의 화가 Honoré Daumier(오노레 도미에)Advice to a Young Artist (젊은 예술가에게 조언)The National Gallery of Art at Washington D.C.(워싱턴 DC미술관.) 뭐 이런 말 했겠지...큰 그림을 봐라... 인생도 마찬가지다? ----------------------------------------------------------------------------------------- 살다보면, 지치고 힘들 때, 주위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 방향으로 가는게 맞나요?' '아님 다른 방향으로 가는게 맞나요?' '본인이라면, 어떤 방향을 선택하시겠어요?' 내가 얻고 싶은 대답은'넌 뭘 해도 잘할 수 있다.' '너는 어.. 2017. 6. 4.
[좋은 글]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딸과 이에 놀란 엄마의 대화. 출처 URLhttps://youtu.be/5Npv2Mpbd3w?t=6https://www.facebook.com/hefty.kr/videos/633447880191138/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딸과 이에 놀란 엄마의 대화. 아이의 식견이 예사롭지 않다! 아이가 너무 이쁘고 순수해서, 담에 또 보고 싶어 올려놓는다. 201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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